정인_-_사실은_내가  

 

 

 

 

 

내 손끝을 스치는 그대의 온기

在我指尖滑過你的溫度

내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목소리

在我耳邊盤旋的你的聲音

난 그댈 알고 있었죠 아주 오래 전부터

我從很久很久以前 就認出了你

내 안에 살고 있었죠

你一直活在我心裡

 

수많은 밤을 지나 그대에게 왔죠

無數個夜晚過去  我向你走去

자꾸 입술 끝에서 내 맘이 새어 나와

好多次差點將自己的心意傾洩而出

더 멀어질까봐 매일 꿈속에서 혼자 하는  말

卻怕彼此疏遠 每晚只能在夢中獨自傾訴 

 

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나요

其實我 有點害怕

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

總是無法控制的越來越愛你

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

怕你會心痛  怕你再次受到傷害

눈물로 삼켜보아도 막을 수가 없네요

就算努力將眼淚往肚裡吞 卻還是掉了下來

 

그대는 나에게 빛이 되 준 사람

你是照亮我的那個人

어두운 꿈 속에서도 그댈 찾아가죠

就算夢中再怎麼黑暗 我也要找到你

이러면 안된다고 내 가슴을 붙잡아보아도

就算很真切的知道這樣不對

 

사실은 내가 조금 겁이나요

其實我 有點害怕

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

總是無法控制的越來越愛你

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

怕你會心痛  怕你再次受到傷害

눈물로 삼켜보아도 막을 수가 없네요

就算努力想讓眼淚不留下來 卻還是沒忍住

 

난 마음이 좁아서 그대 한 사람

你住進了我小小的心裡

들어오니 빈 곳이 없네요

此後再也容不下別人

이런 내 맘을 안다면 제발

如果曉得我的心意

모른 척 지나쳐줘요 보내줄 수 있게

請裝做不知道吧  讓我能夠沒有留戀的放你走

 

사실은 내가 그댈 사랑해요

其實我 深愛著你

자꾸만 눈치 없이 커져가는 내 맘이

總是無法控制的越來越愛你

그댈 아프게 할까봐 또 다치게 할까봐

怕你會心痛  怕你再次受到傷害

눈물로 삼켜보아도

就算努力將眼淚往肚裡吞

단 한번만 그댈 단 한번만

一次就好  就這麼一次

다시 안아볼 수만 있다면

若是能讓我擁抱你一次

숨도 못 쉴 만큼 그댈 힘껏 안고서

我會用盡全力的抱住你

참고 참았던 그 말

接著訴說那句我忍了又忍的話語

사랑해요

我愛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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